[청도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청도군보건소와 청도라이온스클럽(회장 최병용)은 22일, ‘당뇨병예방 캠페인’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우리나라의 30세 이상 성인 7명 중에 1명은 당뇨를 앓고 있을 정도라고 할 만큼 대표적인 질환이면서 흔한 질환이 되어버린 ‘당뇨병’은 우리 몸의 주된 에너지원인 포도당을 조절하는 역할을 하는 호르몬인 인슐린의 분비나 기능장애로 혈중 포도당 농도가 높아져서 발병하는 병으로,
당뇨 자체로는 그렇게 크게 위험하다고 할 수 있는 질환은 아니지만 뇌졸중, 심장마비, 신장질환, 당뇨성 망막증 등과 같은 무서운 합병증을 유발하므로 반드시 적절하게 치료 및 관리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에 협약체결한 청도라이온스클럽과 오는 9월 동곡시장과 11월 풍각시장 등 분기별로 당뇨병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박미란 청도군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연계하여 심뇌혈관 예방관리 사업을 확대하여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같은 예후가 심각한 질환을 줄이는 등 지역주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했다.
사진.자료제공/방문보건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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