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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의회 우창하 의원, 인문가치포럼 ‘팔경의 인문가치’ 토론참가

월영교, 도산서원, 계상고택, 하회마을, 봉정사, 고산서원, 만휴정, 지례예술촌에 대한 참가자들의 발표 이어져
우 의원, "고산 7곡은 자연,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영남의 무릉도원, 잠재적 관광지로서 가치를 논의할 때”


[안동시의회/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의회 우창하의원은 9월 5일 안동문화예술의 전당 백조홀에서 ‘팔경의 인문가치’를 주제로 열린 토론회에 참가했다.


 토론회는 올해로 여섯 번째를 맞는 21세기 인문가치포럼 실천세션의 일환으로 역사와 문화, 인문 가치의 원형이 담긴 안동 팔경에 대해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임노직 한국국학진흥원 유교박물관장으로부터 ‘안동지역 전통팔경과 인문학적 가치’에 대한 기조 연설을 들은 후, 안동대학교 퇴계학연구소 황만기 교수의 진행으로 월영교, 도산서원, 계상고택, 하회마을, 봉정사, 고산서원, 만휴정, 지례예술촌에 대한 참가자들의 발표가 이어졌다.


 우창하 의원은 “남후면 광음리에 위치한 고산서원이 조선 후기 안동을 대표하는 서원으로 선현배양과 지방교육의 일익을 담당했으며, 유가전통 원림인 고산 7곡은 자연, 역사, 문화가 공존하는 영남의 무릉도원”이라고 밝히며, “잠재적 관광지로서 가치를 논의할 때”라고 밝혔다.


 또한, 고산7곡은 근현대에 이르러 무분별한 난개발로 지형과 경관이 심각하게 훼손되었고, 자아를 자연에 가까이 두고 동화하는 것을 이상적 경지로 여기던 관념에 맞지 않다며, 지금이라도 문화적 가치를 고려한 보존대책을 마련하고, 복원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사진.자료제공/의안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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