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복주여중/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 복주여자중학교(교장 이재일) 학생 14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14명이 지난 7일(토) 꿈나무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우리는 다정다감-한가위 송편 빚기’ 행사에 참여해 우애를 나눴다.
학생들은 매월 첫째 주 토요일 날 아동들과 함께 ‘우리는 다정다감’ 봉사활동을 하였는데 9월은 추석이 있어 꿈나무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추석맞이 송편 빚기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지역아동센터의 아동들은 매년 송편을 빚어 본 경험이 있어 송편을 잘 만들었지만 복주여자중학교 학생들은 처음으로 송편을 빚어 본 학생들도 있어 동생들에게 만드는 걸 배우기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학생들은 서로 본인들이 만든 송편을 자랑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며, 추석을 맞이하여 송편을 빚으며 우리 고유의 명절 추석의 유래를 알아보고 한가위의 넉넉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복주여자중학교는 "앞으로 학생들이 나눔의 인성 함양과 배려심을 기를 수 있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전개하여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시간을 정기적으로 가지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학생안전복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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