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교육지원청/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은 10월 22일부터 10월 23일까지 안동실내체육관에서 안동시 관내 초․중․고․특수학교 학생, 교원, 학부모 등이 참여하는‘모두가 함께하는 문화․예술 축제, 2019 안동학생축제’를 개최했다.

‘2019 안동학생축제’는 학생 중심 축제 운영으로 평소 학교 현장에서 이루어지는 각종 교육 및 동아리 활동성과를 발표함으로써 학생들의 재능과 소질을 계발하고, 자신감과 꿈을 키우는 소통과 나눔의 장을 제공했다.

행사는 ‘풍천풍서초, 웅부중, 성창여고의 축하 공연을 시작으로 43개 팀의 다양한 공연과 학생 작품 전시로 진행되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공연 한마당’과 ‘전시 한마당’외에도 ‘진로박람회’와 ‘수학체험전’을 연계함으로써, 공연, 전시, 체험을 모두 경험해 볼 수 있는 학생 중심 융합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권덕칠 교육장은 학생들에게 "꿈을 찾고 끼를 키우는 소중한 경험을 서로 공유하여 상호간에 이해와 소통 그리고 공감을 통해 학교폭력 없는 건전한 학교 문화를 만드는데 노력할 것"을 당부하며 격려했다. 

한편 23일에는 안동 임하초등학교(이재성 외 21명) 전교생이 참여 기악(오카리나. 리코더, 마라카스, 젬베-학교가는길)과 합창(고추잠자리)(지도교사 김은화)을 발표해 또래 학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으며 학부모 및 관객들로 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사진.자료제공/교육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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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임하초등학교 공연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