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는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 운영을 통해지역 내 치안문제 해결을 도모하기 위해 10월23일 간담회를 개최했다.
지역공동체 치안협의체는 한부서가 단편적 판단에 의해 치안문제를 해결하기 보다는 여러부서가 연결・조정・협업(3C)을 통해 다양한 관점에서 사안을 분석하고 종합적인 문제 해결을 위해 지난 4월부터 시행 중이다.
그간 안동경찰서는 치안협의체를 통해 사회적 약자 보호 8건, 교통사고 등 각종범죄 분석・관리 4건, 정신질환자 등 위험요소 관리 5건, 타기관 협업 범죄환경 개선 4건 등 총 21건을 논의하고 대책을 마련했다.
특히, 지리적프로파일링(GeoPros)・HotSpot분석, 112신고 분석을 기반으로 관내 범죄 취약지를 선정하여 안동시와 협업을 통한 범죄환경을 집중적으로 개선했다.
김한탁 안동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치안협의체를 활성화하여 지역치안 문제 해결에 모든 부서가 합심하여 해결해 나가고, 지역주민과도 끊임없는 소통을 통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공동체 치안 구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생활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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