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는 최근 안동관내 교통사망사고가 증가함에 따라 원인 분석을 통해 맞춤형 대책을 수립하고,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고자 2014. 10. 13. 오전경 교통사망사고 감소대책보고회를 열었다.
교통사망사고는 전년 동기간 대비 33.3%가 증가하였고 사고유형별로는 차대사람 사고가 가장 많았고 음주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10%를 차지하였다.
시기적으로는 목요일 18:00-20:00에 집중되어 발생한 것으로 분석되었고 피해자의 연령대는 대부분 65세이상 이었으며 법규위반별로는 안전운전불이행이 가장 많았다.
이에 따라 안동경찰서에서는 교통사망사고 감소를 위해 보행자·어르신·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각종 교통법규위반행위에 대해 현장에 진출하여 지도·단속할 계획이며, 음주운전단속 강화 및 견인차량 운전자 법규위반행위 특별단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자료제공, 교통관리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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