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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365일 안전한 경북만들기,,, 현장 지휘관이 본 시급한 과제 3가지

[인터뷰] 안동소방서 김용익 구조구급과장

[사설=뉴스경북]



365일 안전한 경북만들기,,, 현장 지휘관이 본 시급한 과제 3가지


안동소방서 김용익 구조구급과장은 "재난현장에서 대피훈련 및 질서유지와 소방도로 확보 등이 불시훈련 및 무각본 훈련 등을 통해 잘 이루어 지고 있다고 보았는데 이번 화재현장에서 처럼 1,000여 명의 학생이 운동장으로 대피하는 과정에서 시급히 개선되고 보완 되어야 하는 문제점이 드러나 대책을 강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동소방서 김용익 구조구급과장


뉴스경북이 안동소방서 현장 지휘관을 찾아 지난 12일 안동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화재 사고와 관련해 인터뷰를 요청, 정부와 경상북도가 재난 대응에 관한 문제점을 공유 시급히 보완해야 하는 점 등을 정책적으로 제안해 보자는 뜻을 같이했다. 


그 첫번째로 대피장소 지정에 대한 문제점이다.

아이들이 운동장이 아닌 재난 상황에 따른 집결지 및 대피장소가 제3, 제4의 장소까지 확보 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만일 학교나 주변 인접 건물 등에서 화재 등이 발생 폭발과 화염이 바람의 방향 등에 따라  바뀔수 밖에 없음에도 십여 대가 넘는 소방차량 및 장비들이 운동장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어야 하는데 대피장소를 교실 밖 운동장으로 국한지어 훈련을 계속한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따라서 학교나 기타 건물 안전책임자가 방송 등을 통해 안전한 집결지를 정해 안내해 주는 것도 바람직한 개선책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두번째로 학부모나 관계자들이 방송 등으로 재난사고 발생을 접했을 시 그 기관으로 전화를 걸어 피해상황이나 가족들의 안부 확인을 자제해 현장을 지휘하는 일에 지장을 초래하는 행위를 자제해야 겠다는 점이다.


이를 위해 학교의 경우 담임선생님은 sns(밴드 등 단체방 활용)를 통해 단체로 현장 상황을 전파해 안심시키고 안내 받을 수 있도록 해야 겠으며, 선생님은 교장이나 안전책임자와 현장대응팀인 경찰이나 119관계자들과 실시간으로 인원파악 및 대피현황을 공유하도록 해야 겠다는 점이다.
 
더 좋은 방법은 무전기 등을 휴대 즉각적인 구조나 대피상황 등이 파악 될 수 있도록 해야 겠다고 했다.


더불어 각 반 아이들끼리 또한, 아이들은 우리 선생님이 어디 있는지 식별이 용이하도록 깃발이나 동일색의 모자, 의복 등을 사용 신속한 통제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해야겠다는 것이다.

책임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하는데 시간이 지체되고 지장을 초래해서는 안될 것이다


세번째로 아이들을 가장 잘 아는 선생님에게 생존, 비상구급 가방이나 배낭들을 지급해 유사시 아이들에게 필요한 조치를 해 줄 수 있도록 해야 겠다.

비상시 우의와 마스크를 지급 아이들이 찬 바람이나 비, 그밖의 분진 등으로 부터 보호 받을 수 있게 해 주자는 것이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18일, 안동소방서에서 지난 12일 발생한 안동의 한 초등학교 화재와 관련해 화재예방대책 점검을 위한 유관기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는 경북소방본부, 안동소방서, 경북교육청, 안동강남초등학교 관계자들이 참석해 화재 예방분야와 대응분야로 나눠 화재현장에서의 미흡한 사항들에 대해 점검을 하고 향후 재발방지를 위한 개선사항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고 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2년간 도내 학교 등 교육연구시설에 35건의 화재가 발생하여 부상 4명 및 2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365일 안전한 경북만들기'에 있어 정부와 관계기관에서 지금까지 반복훈련으로 주지시켜 온 대피 및 대응태세에 시급히 보완되고 시행되었으면 하는 몇가지를 뉴스경북이 소방지휘관과 함께 짚어 보았다.

관심과 시행을 촉구해 본다.


취재/사진/뉴스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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