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12월 16일 특별체험 “나는야 주흘꿈터 요리사~!”를 모둠별 요리 대결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이번 체험은 청소년 수요조사에서 가장 하고 싶은 프로그램 1위로 뽑힌 요리체험활동을 반영해, 모둠별 하나의 요리를 정하고 그에 맞는 재료를 조사 및 선정, 조리까지 완성한 요리들 중 가장 맛있는 요리를 뽑는 요리 대결 프로그램으로 운영했다.
청소년이 모둠별로 계획하고 실행함으로 협동심을 기를 수 있었으며 즐거운 추억을 쌓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졸업생으로 구성된 청소년봉사동아리 “나누리”가 문경시 우수 동아리로 선정되어 받은 상금으로 후배들에게 간식(귤)을 기부해 더 뜻깊은 체험이 되었다.
체험에 참여한 청소년(호서남초 5학년, 이○빈은 “집에서 혼자서 하던 요리와 달리 친구들과 함께 해서 더 재미있었고, 만든 후 친구들과 다같이 나누어 먹으니 집에서는 먹기 싫어 남기던 채소들까지도 맛있게 다 먹을 수 있었다. 너무 재미있는 체험이었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문경시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주흘꿈터]는 여성가족부, 복권위원회, 문경시에서 지원을 받아 청소년들의 다양한 교육(교과학습보충, 체험활동 등), 생활(차량, 급식, 면담 등), 특별운영(가족체험, 캠프, 발표회) 등을 연간 상시 지원하는 곳으로 40명을 정원으로 선착순 신청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초등 4,5,6학년이면 신청가능하다.
- 현재 2020년 대상자 모집 신청 중 / 문의 550-6656 - 청소년활동을 지원하고자 하는 기부자를 모집하고 있다. (물품, 간식, 프로그램 등)
사진.자료제공/여성청소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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