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새안동로타리클럽은 12월 20일 와룡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100만원 상당의 백미 20kg 15포와 라면 20박스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후원물품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으며, 장애가 있으나 형편이 어려워 의료기를 사지 못하는 세대에게 의료기 지원도 약속했다. 

  새안동로타리클럽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 전달 및 취약계층 집수리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나눔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영년 새안동로타리클럽 회장은 “동절기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온기가 전달돼 이번 겨울 어느 해보다 따뜻하고 포근하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임용상 와룡면장은 “새안동로타리클럽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점점 추워지는 겨울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며 면민을 좀 더 살뜰히 살피는 와룡면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주민지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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