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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총선] 지키자 자유대한민국 대구경북의 힘으로?

"TK 지역은 초·재선부터 중진까지 싹 다 바꿔야 한다",,, 현역 의원에 대한 불신과 혁신에 대한 요구 커
TK지역 당직자들에 대한 책임론까지 불거져
TK지역 총선열차,,, 오늘도 출발 5분전만 외치고 있어


[국회/뉴스경북=이상덕 기자] 자유한국당 당무감사 결과에 TK 민심이 술렁이고 있다.


결론적으로 "TK는 100% 바꿔야 한다"는데 뭘 의미하는 것일까? 
자유한국당 지지층에서 쏟아진 "TK 바꿔 바꿔 모든 걸 다 바꿔" 성토가 이어지고 있으며, 대구. 경북 지지층 사이에서도 높은 '인적 쇄신'을 요구하고 있다.


또한 한국당 현역의원 교체 요구도 전국서 최고로 높지만, 강 건너 불구경 하듯 '나와는 상관없다' '모르쇠'로 일관하며 불출마를 표명한 현역의원은 놀랍게도 1명도 없다.
TK 당원들까지도 이대로는 "표 못 줘" 라며 벼르고 있는데도 말이다.


 자유한국당은 이번 2019년 당무감사에서 당협위원회·조직 관리와 인지도, 평판, 당선 가능성 등을 평가 항목에 넣고 각 의원들과 당협위원장들을 평가했다.
자유한국당이 당협위원장에 대해 실시한 당무감사에서 대구·경북(TK) 현역 의원 교체 요구가 가장 높았던 것으로 2일 전해졌다.


"TK 지역은 초·재선부터 중진까지 싹 다 바꿔야 한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현역 의원에 대한 불신과 혁신에 대한 요구가 컸다.
하지만 대구.경북 TK지역에서 내년 총선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단 한 명도 없다.


그 이유는 TK지역에서는 공천만 받으면 당선이라는  가장 안정적인 텃밭으로 지지자가 많기 때문이다.


그런 지역에서 '인적 쇄신' 요구가 전국에서 가장 높다는 것은 유권자 스스로들이 변화와 혁신을 바라는 것이며, 지금 현역 의원에 대한 피로도가 상당하다는 뜻으로 전해진다.


또한 TK 지역 당원들 사이에선 “책임정치는 사라지고 출세지향 본인정치에만 눈치작전으로 살아남으려는 의원들로 가득하다”며 고개를 저었다.


TK 지역 한국당 의원은 경북 11명 대구 8명으로 총 19명이다.
이 중 3선 이상의 중진의원은 4선 주호영  (대구 수성을), 3선 강석호(경북 영양·영덕·봉화·울진), 3선 김광림(경북 안동), 3선 김재원(경북 상주·군위·의성·청송) 의원 등 4명이다.


자유한국당 TK지역  주요 당직으로는 김광림 의원은 당 최고위원, 김재원 의원은 당 정책위의장직을, 최교일 의원(영주.예천)이 경북도당 위원장을 수행하고 있다.
현재까지 불출마를 선언한 의원은 아무도 없다.


자유한국당  TK지역 당직자들에 대한 책임론이 불가피하다는 여론에도 불구하고 애써 표정관리에만 급급한 자신감은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 


TK지역 총선열차는 오늘도 출발 5분전만 외치고 있다. 시간이 빠듯한데도 말이다.




NEWSGB PRESS



황교안 당 대표는 2일 오후 대구 수성구 대구시당 강당에서 열린 대구시당·경북도당 신년인사회에 참석, 대구경북 지역의 당원들에게 새해 인사를 나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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