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뉴스경북=이상덕 기자] 포항시청소년재단(이사장 이강덕) 포항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이하 꿈드림센터)는 올해부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운영프로그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청소년에게 급식비를 지원한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급식비로 올해 2천4백여만 원의 예산을 확보해 연간 총 6천여 명의 ‘학교밖 청소년’에게 급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학교밖 청소년은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당일 ‘학교밖 청소년 지원센터’ 프로그램 참여 여부에 따라 누구나 지원받을 수 있다.
포항시꿈드림센터는 포항지역의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해 상담, 교육지원, 직업체험 및 자립 지원, 건강검진 지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2019년 학교밖 청소년 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전국 1등인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 박정숙 상임이사는 “학교 밖 청소년이 공적인 지원체계 안에서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급식 지원 대상자를 확대하고 지원 수준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청소년전화(☎1388) 또는 청소년재단(☎240-9171~3)으로 하면 된다.
사진.자료제공/청소년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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