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이상덕 기자] 안동시 중구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2020년 1월 29일 자로 간호인력이 맞춤형복지팀에 신규 배치됨에 따라 복지인력과 협업해 건강 취약주민에게 혈압·당뇨 측정 등 건강 설계·상담과 보건소 및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질 높은 건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 대상 범위를 기존의 수급자 중심에서 65세 노인 진입 가구, 출산·양육 가구, 고위험 1인 가구, 장애인 및 한부모 가구 등 위기 가구로 방문 상담을 확대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내실화했다.
특히 주민 중심의 종합상담 창구 설치와 지역 54개소 숙박업소의 장기투숙자 136명 돌봄 사업 추진, 공공실버주택인 ‘강변늘푸른타운’ 150가구 어르신에게 찾아가는 보건·복지 상담창구 운영 등 중구동만의 특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경제적 어려움, 건강·돌봄 문제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해 있으나 국가의 도움을 받지 못하는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홍보 현수막을 제작·게첨하고, 홍보 전단 4,000장을 배포했으며, 홍보용 우산 223개를 제작해 방문 상담 시에 활용하고 있다.
박동창 중구동장은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동네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사진.자료제공/맞춤형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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