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경상북도교육청 영주선비도서관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개학 연기 및 도서관이 임시 휴관함에 따라 평생교육프로그램 수강생들의 학습 공백을 막고 자기 주도적 학습을 지원하기 위하여 상반기 평생교육프로그램을 동영상으로 자체 제작하여 3월 17일부터 수강생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이번 동영상 제작은 학생 대상의「놀이와 활동으로 즐기는 세계역사」, 학부모 및 일반인 대상의「Let’s go 여행영어」,「한국사의 품격」등 총 3개의 프로그램을 동영상으로 자체 제작하여 온라인으로 제공한다. 제작한 동영상은 해당 프로그램을 수강신청 한 수강생에 한하여 유튜브를 통해서 시청할 수 있다.
최교만 영주선비도서관장은 “코로나19로 평생교육프로그램 일정이 연기된 수강생들에게 이번 온라인 동영상 제공으로 자기계발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 수강생들에게 필요한 평생교육 콘텐츠를 제공하여 프로그램 공백을 해소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영주선비도서관
NEWSGB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