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뉴스경북=장윤경 기자] 영주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원장, 정호영)은 코로나19로 인하여 휴업기간이 연장됨에 따라 유아의 안전과 건강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온라인 교육 활동 및 부모님과 함께하는 놀이를 계획하고 4월 6일(월)에 놀이꾸러미와 간식을 가정으로 배부하여 다양한 놀이 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영주중앙초등학교병설유치원은 4월 6일(월)부터 4월 17일(금)까지 2주간 안전 교육 및 기본생활습관과 유아들이 부모님과 함께 놀이 할 수 있는 놀이 활동 자료가 담긴 ‘부모님과 함께하는 놀이 활동 계획’을 수립하여 안내했다.

또한 가정에서의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원하기 위하여 ‘놀이꾸러미’를 제작하여 맛있는 간식과 함께 각 가정으로 배부했다.

놀이꾸러미는 각 반 담임교사 3명이 유치원 통학 차량을 이용하여 드라이버 스루 방식을 통해 배부했다.

놀이꾸러미 활동을 자유롭게 피드백될 수 있도록 활동사진 및 활동 결과표에 스티커를 부착한 사진을 SMS로 담임교사에게 공유하고 전송할 수 있도록 했다.

정호영 원장은 “유아들이 개학이 연기되는 기간 동안 가정에서 지루하지 않도록 다양한 놀이 활동을 지원함으로써 가족들과 함께 즐겁고 유익한 시간이 되며 부모님들이 오랜시간 자녀들을 돌보는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어 드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교사들이 직접 놀이꾸러미를 구상하여 가정으로 전달하면서 부모님·유아와의 첫인사를 나누고 유아의 건강·안전 여부를 확인하며 가정과 소통할 수 있으며, 등원을 하지 않는 기간에도 다양한 활동을 제공함으로써 즐거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사진.자료제공/영주중앙초병설유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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