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대구지방검찰청의성지청(지청장 손진욱)과 법무부법사랑위원의성지역연합회(회장 권오영)는 청송군(군수 윤경희)과 함께  2020.5.27. 청송군 부남면에 소재한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희망나눔 사랑의 집고치기” 준공식을 가졌다. 

 본 사업은 2020.5.1부터 5.20까지 약 20일 동안 법사랑위원회 청송지구(회장 배응부)에서 주관하여 청송군자원봉사센터, 청송시니어클럽과 연개하여 시행했다.

이 가정은 3대가 함께 생활하는 가정으로, 법무부법사랑위원회 300만원, 청송군종합자원봉사센터170만원의 비용과, 자원봉사자의 인력봉사로 도배, 장판, 주방싱크대, 가스렌지, 형광등 교체 작업을 하였으며, 청송시니어클럽에서 장롱, 책상, 서랍장 등의 리폼가구 6점을 기증했다.

의성지청, 법사랑위원회는 범죄예방 목적으로 열악한 환경을 개선함으로서 범죄에 대한 노출을 줄여주기 위해 10여년째 사랑의 집짓기 3호, 사랑의 집고치기 14호집을 준공하게 되었다.

 수혜자인 윤씨는 깨끗한 환경에서 추위 걱정없이 살 수 있겠다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준공식에 함께 한 손진욱 지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열악한 환경속에 생활하는 이웃을 살피고 돌보는 법사랑위원과 지역사회 봉사인들의 도움으로 3대가 행복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도와주셔서 감사하다"는 말씀과 지역사회에서 좀 더 많은 관심을 가져주기를 당부했다.

또한 권오영 법사랑위원 연합회장, 배응부 청송지구회장은 "법사랑위원들이 더욱 더 어두운 곳을 찾아, 밝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초석이 되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사진.자료제공/법사랑위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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