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뉴스경북=권오한 기자] 89.1MHz 영주에프엠방송에서는 지난5일 오후2시 영주에프엠방송 스튜디오에서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안전과 박중현 수사관을 초청해 「사이버 범죄예방」 특집 방송을 제작했다.
이날 특집방송에 초청된 박중현 수사관은 현재 경기북부경찰청 사이버안전과에서 근무하고 있으며 사이버범죄 전문가로 사이버범죄 예방을 위해 온. 오프라인에서 왕성한 활동과 강의를 진행하고 있고 특히 범인검거를 위한 외국수사대와의 공조, 그리고 뛰어난 사명감은 타의 추종을 불허한 그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었으며 수많은 사이버범죄 강의로 인해 사이버범죄를 주제로 한 드라마와 영화미팅까지 진행 중인 사이버범죄 전문 수사관이다.
이 프로그램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국민이 어렵고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이 때, 이 혼란한 시기에 새로운 사이버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각종 매체를 통해 직위, 나이, 성별, 신분에 관계없이 사이버범죄 피해자가 발생하는 현실을 엄중하게 인식해서 영주시민의 안전과 사기피해 예방을 위해 영주에프엠방송이 경기북부경찰청의 협조를 얻어 특별히 제작한 특별 기획프로그램이다.
이날 방송은 총 4부로 나누어 진행이 되었으며 1부에서는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위디스크 양진호사건, 정준영의 단톡방 사건 그리고 국민의 공분을 샀던 N번방 사건에 대한 얘기도 곁들여 사이버 범죄의 종류와 사례,
그리고 2부에서는 전통적인 사기수법인 보이스 피싱의 신종수법들을 소개해 우리 시민들이 얼마나 사이버범죄에 많이 노출이 되어 있는지를 쉽게 설명하고 사이버범죄에 대한 안이한 인식개선을 통해 안전도시 영주에서는 단 한 건의 사이버범죄 피해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는데 초점을 맞추어 5시간에 걸쳐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지역 어르신과 주부, 그리고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층을 골고루 게스트로 참여시켜 연령별, 계층별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와 날로 진화된 신종수법 등을 소개해 사이버범죄에 대한 경각심과 함께 피해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영주에프엠방송 관계자는 “그렇지 않아도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인데 저도 그렇고 주변에서도 보이스피싱 전화를 받았다는 얘기를 더러 들은 적이 있다며 비록 피해는 보지 않았지만 날로 진화하는 신종사기수법에는 또 어떻게 될지 모르는 일이고 앞으로는 더욱 더 기승을 부릴 사이버사기범죄를 미연에 예방하고 사이버범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교육차원에서 특별 기획한 이프로그램으로 영주시민들이 사이버범죄로부터 평안한 안전지대에 있기를 희망한다며 협조해준 경기북부경찰청과 먼 길 마다않고 기꺼이 방송제작에 참여해준 박중현 수사관, 그리고 참여해주신 지역 진행자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를 드린다” 고 전했다.
한편, 영주에프엠방송에서는 영주시민의 사기범죄피해예방을 위해 프로그램을 평일 오후 4시에 고정 편성해서 코로나19 진행 상황과 병행해 영주시민이 다 청취하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 시간 지속적 반복적으로 송출할 예정이며 송출시간은 홈페이지 및 SNS, 투데이 영주, 그리고 영주가 좋아 시간을 통해 고지할 예정이다.
사진.자료제공/영주FM방송 NEWSGB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