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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드 경북축제/행사

안동호에서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 대회’ 열린다

안동시 제3회 '2020 생태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 대회'... 28일 안동시 와룡면 주진교 일대에서
외래어종 잡아내 생태계 살리고 친환경 비료 생산까지

 


[안동시/뉴스경북=권오한 기자] 안동에서 수생 생태계 파괴의 주범으로 꼽히는 블루길과 큰입배스 등 외래어종을 퇴치를 위한 ‘2020 생태계 교란 유해 외래어종 잡기 대회’가 오는 28일 안동시 와룡면 주진교 일대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3번째로 열리는 이번 낚시대회는 낚시인들에게 생태교란 외래어종에 대한 유해성과 생태 보존의 중요성을 알려 외래어종 퇴치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는 장으로 준비됐다.


  대회에서는 블루길과 큰입배스 등 외래어종을 최대한 많이 잡아내는 참가자를 1등부터 10등까지 선정해 트로피와 함께 부상이 주어진다.

이 외에도 특별상과 참가자 상품 등 외래어종 퇴치를 위해 참가한 낚시인들을 위해 다양한 선물을 준비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잡힌 외래어종들은 K-water 안동권지사가 개발한 친환경 어분 비료 제조기를 통해 친환경 비료로 재생산되는 모습을 직접 확인하는 특별한 기회도 제공된다.


  낚시대회는 경상북도낚시협회를 통해 사전 신청을 받고 있으며,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12시까지 출조해 잡아낸 외래어종의 총량(무게)으로 순위를 가린다.


  대회가 열리는 안동호에는 블루길과 큰입배스 등 외래어종이 유입돼 토종물고기인 붕어와 미꾸라지, 잉어 등을 마구 잡아먹고 있어 생태계 파괴는 물론 지역 어민들의 수입원에도 심각한 악영향을 끼치고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낚시 대회가 토속 어종 보호와 생태계 보전을 위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환경관리팀

NEWSGB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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