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권오한 기자] 안동소방서는 24일 오전 10시, 길안천 만음교에서 다가오는 여름철 물놀이 사고 예방을 위한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및 교육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 주요내용은 ▲ 119시민수상구조대 발대식 ▲ 구조대 수상인명구조 등 구조기술 시연 ▲ 수난구조 안전관리 지침 및 근무요령 교육 ▲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119시민수상구조대는 물놀이 피서객의 안전을 위해 수변예찰활동, 위험요소제거, 응급처치, 심폐소생술, 미아 찾기등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안동소방서는 7월 4일부터 8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여름철 수난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강․하천 및 계곡 등에 소방공무원 및 자원봉사자등으로 구성된 119시민수상구조대를 배치․운영할 예정이다.(안동 길안천 만음교, 영양 수비 수하계곡)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수난사고의 골든타임 확보와 예방을 위해 수난사고 대응체계를 완벽히 구축할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시민수상구조대원들은 사명감을 갖고 적극적인 활동에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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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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