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 태화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포스트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2020년 건강지킴이 우편관리사업』을 추진한다.
방문 및 전화 모니터링을 통해 파악된 복합적 건강 유형에 따라 집중관리군, 정기관리군, 자기역량지원군 등 총 3가지로 분류하고 대상자별로 맞춤형 교육 자료를 자체 제작하여 제공한다.
총 7주간 테마별 교육자료(고혈압, 당뇨, 관절건강, 신체활동, 개인위생, 구강건강, 코로나바이러스 예방 수칙 등)를 우선순위에 따라 주 1회 우편으로 전달한 후 전화 모니터링으로 해당 내용을 재교육한다.
사업이 끝난 후 전화 및 방문을 통해 지속적으로 사후관리를 할 예정이며 프로그램 만족도 평가 후 다음 프로그램 기획 시 검토하여 반영할 계획이다.
향후 순차적으로 방문건강관리사업의 사각지대 또는 의료위기상황에 처한 주민들을 대상자로 추가 확대하여 대상자별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함으로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기대해 볼 수 있다.
김중옥 태화동장은 “포스트코로나 시대로 접어들며 사회 전반의 다양한 영역에 언택트(Untact) 문화가 스며들어있다.”며 “비대면 서비스를 통한 예방적 대응을 통해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사진.자료제공/맞춤형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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