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뉴스경북=권오한 기자] 의성군은 (사)의성군종합자원봉사센터와 8월부터 코로나 19로 중단됐던 ‘이동세탁차량 서비스 지원’을 재개했다.
‘이동세탁차량 서비스 지원’을 통해 읍‧면 오지마을을 대상으로 매년 이동세탁차량을 이용한 마을방문 세탁서비스를 제공하여 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로 경로당이 7월 6일부터 다시 문을 열어 8월부터 이동세탁과 병행한 마을회관 방역, 생활가전제품 필터 청소 등 부가서비스 활동을 실시한다.
이동세탁사업은 세탁물을 수거하여, 세탁‧건조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세탁물수거, 세탁, 건조, 배달은 자원봉사단체에서 맡아 처리한다.
주요활동으로는 매주 화‧수‧금요일 방문세탁과 매주 월‧목요일 수거세탁을 하고, 이동세탁차량 방문 시 안전프로젝트사업을 병행 실시(경로당방역활동 및 에어컨 필터, 선풍기 청소 등)한다. 하지만, 아직까지 코로나19가 완전 종식되지 않았으므로 신청마을에 한하여 이동세탁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신청마을은 의성읍 상리2리 경로당외 41개 마을이다.
이번 사업은 매년 실시하는 이동세탁서비스 사업으로 경로당 방문 시 안전프로젝트(경로당 방역활동 및 에어컨 필터, 선풍기 청소)사업도 병행 실시하여 경로당 코로나19 대응 및 취약계층의 쾌적한 환경도 조성함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취약계층이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동세탁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원봉사센터 봉사단에 감사드린다”며“앞으로도 이동세탁서비스사업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자료제공/사회복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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