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2/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경찰서(서장 김우락)에서는 청소년들을 학교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점검을 실시했다.
안동경찰서 여성청소년계는 8월 중 4, 6, 11일 18:00~21:00경 유관기관(안동시 평생교육원, 365청소년지원단 등 총 15명)과 함께 안동시 옥동 일대 번화가를 중점으로 청소년이 쉽게 노출될 수 있는 유해환경을 점검하고
술집, 식당, 편의점 등 청소년이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업소를 대상으로 '19세 미만 청소년 주류판매 금지 스티커를 부착'하고 업주와 종업원들을 대상으로 청소년 관련 법규준수와 유해환경 노출방지를 위한 협조 요청을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 주요 활동지역 중심으로 집중 순찰 활동을 펼치고 예방 활동과 함께 물티슈 등 홍보물을 전했다.
안동경찰서 임창대 여성청소년과장(경정)은 “유해업소 순찰·점검 등 지속적인 관심과 홍보 활동으로 안동시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지 않고 건전한 성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라며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사진.자료제공/여성청소년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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