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경북=장윤경 기자]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민원상담지원센터는 8월 21일(금) 씨네Q 구미봉곡점에서 지체장애인을 위한 '문화예술 활동사업'의 일환으로 오케이마담을 관람했다.
영화 관람을 하신 안** 회원은 “장애로 영화 관람은 생각지도 못했는데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어 즐거운 시간이었으며, 영화를 보는 내내 맘껏 웃었다”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영화관 입장 전 발열체크는 기본이고 좌석 띄어 앉기, 마스크 착용, 손 소독 후 입장하여 영화 관람하시는 분들이 안전하게 관람할 수 있도록 방역에 최선을 다했다.
(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지회장 권순종)는 “장애로 인한 신체적 불편함이나 이동의 제한이 개인의 욕구를 저하시킬 수 없으며, 이에 본 지회에서 마련한 영화 관람을 통해 우리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욕구를 충족하고 소통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잠시나마 힐링의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사)경북지체장애인협회 구미시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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