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뉴스경북=권오한 기자] 청도군 매전면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막기 위해 21일 오전 7시부터 관하학구(7개리)에 마을안길, 공중화장실, 다중이용시설 등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긴급 공동방역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각 이장 및 새마을지도자와 50여 명의 주민들은 코로나19 재확산을 차단하고 청정 청도를 유지하기 위하여 새벽부터 공동방역에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에 앞서 매전면은 선제조치로 경로당 47개소, 매전복합체육센터, 게이트볼장에 대한 잠정폐쇄와 일부 교회에 대해 비대면 예배를 권고했다.
예규길 매전면장은 “주민들이 공동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한데 감사를 드리며,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일상생활을 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적극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자료제공/주민복지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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