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경찰서(서장 김병우)는 농업인의 날인 11일 오전 10시경부터 오후 늦은 시간까지 사과 수확 철을 맞아 바빠진 농가를 돕기 위한 영농지원을 펼쳤다.
이날, 경찰서장을 비롯한 직원들과 경찰발전위원회 외 3개 협력단체원등 40명은, 다소 불편한 몸임에도 성실히 영농활동을 하고 있는 길안면 현하리 거주 김흥기씨의 사과 과수원을 찾아가 사과 수확을 돕는 등 홍익경찰 활동을 했다.
특히, 이날은 농업인의 날로서 일손부족으로 인해 어려워하는 농민들에게 훈훈한 기운을 전하는 뜻 깊은 영농지원활동이 되었다.
농장 주인인 김흥기씨는 일손 부족으로 적절한 시기에 사과를 수확하지 못하는 차질이 있을까 걱정을 했는데, 바쁜 업무에도 불구하고 경찰관들과 협력단체회원들이 오셔서 일손을 보태주어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자료제공, 경무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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