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새마을부녀회(회장 신정숙)에서 ‘제2차 새마을 헌 옷 모으기 운동’을 11월 11일(화) 오전 10시30분부터 낙동강변 둔치 주차장에서 전개했다.

사랑의 헌 옷 모으기 운동은 각 가정에서 쓰지 않는 헌 옷, 이불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해 재활용함으로서 환경오염을 방지하며 또한 자원절약 정신을 일깨워 시민들에게 녹색 생활 실천 분위기를 확산시키고자 매년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4월) 1차 헌 옷 모으기에는 46톤의 헌 옷을 수집해 매각했다.

안동시새마을부녀회에서는 헌 옷 모으기 운동으로 마련한 수익금은 연말연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등 이웃사랑 실천운동에 사용할 예정으로 있어 사랑을 나누는 훈훈한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자료제공, 안동시공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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