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뉴스경북=권오한 기자] 경상북도는 우수 이용기능인 육성 및 이용업의 프리미엄 산업화를 위해 오는 9월 8일 10시 ‘2020년 경상북도지사배 이용기능경기대회’를 비대면 영상으로 개최한다.
‘경상북도지사배 이용기능경기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이용사회중앙회 경북지회가 주관하는 대회로, 침체된 이용업계의 활력을 불어넣고 차세대 이용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격년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경기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장교머리, 스포츠, 투블록, 아이롱와인딩 등 8개 종목별 과제를 각자 마네킹을 활용해 작품을 창작해 출품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
YouTube와 Facebook를 통해 실시간 방송되는 이날 행사에서 전시된 출품작들을 대회운영자가 출품자를 대신해 소개 및 설명하고 심사위원의 심사를 통해 입상자를 선정한다. 또한, 헤어쇼 등 공연과 전국대회 메달 수상자의 작품발표까지 온라인 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김진현 경상북도 복지건강국장은 “이번 경기대회를 통해 전문직업인으로 자부심을 가지고 트렌드를 선도하는 신기술을 개발하여 남성 뷰티산업 경쟁력 강화에 크게 기여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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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식품의약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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