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안동시는 앞으로 4일간(9. 9. ~ 9. 11.) 장애인일자리 및 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 9개소에 대하여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한 특별 지도·점검을 나산다.
중점 점검사항은 수행기관의 감염병 관리체계 구성, 방역물품 비치, 사회적 거리두기, 출입자명부 작성, 발열체크, 마스크 착용, 기관이용자 외 기관 출입 제한, 개인위생 준수, 직원들의 타 지역 방문 자제 등 방역지침 준수여부이다.
장애인일자리사업 수행기관은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 외 3개소로 현재 복지일자리 참여자 110명을 위탁 고용하고 있다.
장애인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은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 외 4개소이며 장애인 이용자는 346명으로 신체·정신적 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에게 활동지원사를 파견하여 가사·사회활동 등 기타서비스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이들 사업은 코로나-19 감염병에 특히 취약한 분야로 개인위생 관리와 철저한 방역지침 준수여부 및 대면서비스 항목에 대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일자리 및 활동지원사업 수행기관별 점검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장애인들의 불편사항을 청취·해소하고 기관별 방역수칙을 점검하면서 돌봄 공백 없는 장애인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지도·점검 한다.
안동시는 “장애인일자리 및 활동지원사업을 통하여 장애인 복지증진에 더욱 노력할 예정이며 각 수행기관별로 코로나19 예방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시 한번 강조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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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장애인복지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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