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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당] 미래, 통합 빼고 힘 앞세운 '국민의힘 경북도당',,, 역풍 두렵지 않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지난 7월 각 지역 기초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물의를 일으킨 당 소속 기초의원 8명 '탈당권유·당원권정지 2년' 징계 확정
안동, 영주, 영양 해당 기초의원들,,, 열흘 안에 탈당계를 제출해야 하며, 그러지 않을 경우 자동 제명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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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실시된 안동시 후반기 의장 선거 현장/ 사진 뉴스경북 DB


[정당/뉴스경북=김승진 기자] 국민의힘(구 미래통합당) 경북도당 윤리위원회는 지난 7월 각 지역 기초의회 의장단 선거에서 물의를 일으킨 당 소속 기초의원 다수에게 '탈당 권유'와 '당원권 정지 2년'이라는 징계 처분을 내려 해당 의원들의 반발은 물론 지역민심에 반하는 상왕정치의 뒷끝이 미래와 통합을 지우더니 곧장 힘으로 줄세우기에 나선 것이라는 비난이 일고있다.


국민의힘 당헌당규에 따르면 탈당 권유 징계를 받은 당원은 열흘 안에 탈당계를 제출해야 하며, 그러지 않을 경우 자동 제명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윤리위원회(위원장 정희용 국회의원)는 지난 11일 도당 회의실에서 제2차 윤리위원회를 열고 영주시 이재형 시의원, 영양군 김형민 군의원, 안동시 김백현·정훈선·이상근 시의원에게 탈당 권유 징계를 내렸다.

또 영양군 홍점표·김인숙 군의원과 안동시 윤종찬 시의원에게는 당원권 정지 2년 처분을 결정했다.


국민의힘 경북도당은 "이들은 지난 7월 각 지역에서 기초의회 의장단 선거를 치르면서 기초의원협의회에서 합의 선출된 후보를 지지하지 않거나 무소속 후보를 지지해 당원으로서의 의무를 이행하지 않고 당의 위신을 훼손했다"고 밝혔다.


 앞서 이뤄진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해당 행위를 벌인 것으로 판단한 것이다.

13일 경북도당에 따르면 지난 11일 도당 회의실에서 진행된 제2차 윤리위 회의에서 안동시의회 소속 윤종찬 의원에게 당원권 정지 2년, 김백현·정훈선·이상근 의원에게는 탈당 권유 처분을 결정했다.

안동시의회는 지난 7월 1일 제216회 임시회를 열어 제8대 후반기 의회 의장에 김호석(무소속·재선) 의원, 부의장에 김백현(국민의힘·5선) 의원이 각각 당선됐다.

당시 미래통합당(현 국민의힘) 권기탁 의원이 의장 선거에 나서 무소속인 김호석 의원과 9대9 동률을 이루면서 3차 투표까지 가는 치열한 접전을 벌였으나 안동시의회 회의규칙에 따라 연장자인 김호석 의원이 당선됐다.

안동시의회 의원 18명 가운데 국민의힘 소속 의원이 12명이었음에도 무소속인 김 의원이 9표를 얻어 당선되자 김 의원을 지지한 국민의힘 의원들의 책임론이 불거졌고, 결국 윤리위 판단에 따라 당원권 정지와 탈당 권유 징계가 내려진 것이다.

하지만 지난 6월27일 12명의 전 미래통합당 소속 안동시의원들은 의장 선거 대표자를 선출하는 협의회를 열고 자율 투표 절차를 거쳐 손광영(7선) 의원을 단일 후보로 선출 했음에도 불구하고 권기탁 의원의 불복 사례 등 현역 국회의원과 이를 진행했던 해당 행위 자체가 명백한 전 미래통합당 안동시의원협의회 등의 해당행위는 묻지 않고 안동시의회의 정상화를 위해 마지못해 투표에 참여한 몇몇 의원들에게 중징계를 내린 점은 마땅히 철회 되어야 한다는 여론이 높다.

물론 정당의 정치적 계산이나 이러한 모든 일들이 의정활동의 한부분이라고 하겠지만 지역민들의 한결같은 염원으로 선출한 의원들인데 민심과 동떨어진 결정을 하루종일 언론으로 지켜 보기엔 과한 처사라며 입을 모으고 있다 .

 애초에 김형동 국회의원 자신도 의원들 스스로 후반기 의장 선출에 있어 자율적 의사를 존중하겠다고 경선이라는 절차를 진행했는데 불출마를 번복하고 불복이라는 파행에 입다물고 있었던 정치력 부재에 대해선 책임지려 하지 않고 또다시 안동시의회를 대혼란으로 몰아부치는 저의가 무었인지 그당시 회자되었던 "상왕정치의 뒤끝이 이런 것인가?"라며 시민들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하필이면 21대 국회 대정부 질문에서 여론의 향방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던 이날 경북도당의 한 방이 어떤 파장을 낳을지 우려의 목소리 또한 높아지고 있다.

같은 이유로 영양군의회 김형민 의원(탈당 권유)과 홍점표·김인숙 의원(당원권 정지 2년), 영주시의회 이재형 의원(탈당 권유)도 징계를 받았다.

국민의힘 경북도당 관계자는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서 소속 의원들이 해당 행위를 벌인 것으로 윤리위가 최종 판단한 것”이라며 “안동시의회의 후반기 의장단 선거에 개입된 것으로 알려진 윤병진 전 안동시의회 의장은 윤리위에 넘겨 소명서를 받기로 했고, 의장 불신임으로 소란이 이어지고 있는 상주시의회의 경우 관련 의원에 대한 징계 처분이 보류 중인 상황이다”고 설명했다.

생활의회를 구현하겠다는 시의원들의 각오와 포부가 위축되고 분열되는 그 중심에 당의 입김이 적용함에 있어  '국민의힘'이 '시민의힘'이 눈 부릅뜨고 지켜보고 있다는 것을 외면하지 않았으면 한다고 한 시민의 목소리에 힘이 느껴졌다.


"일좀하라고 뽑아주니 시민이 당을 걱정하고 시의회를 걱정해야 하는 기막힌 현실을 언론이 나서 대신 전해줘야 할텐데.."









뉴스경북

취재.사진/뉴스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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