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농업기술센터 화훼포에서 미래농업과 김후자 과장과 농업환경팀이 공급에 앞서 꽃묘를 점검하는 모습(사진 좌측부터 이상훈 담당, 임성진 팀장, 김후자 과장, 이정희 화훼포 반장, 조영애 부반장) 사진/15일 촬영
[안동시/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안동시농업기술센터(소장 류종숙)는 시가지 환경미화용 가을꽃 백일홍 외 3종(백일홍, 맨드라미, 샐비어, 메리골드) 6만 4천 본을 공급한다.
이들 꽃묘는 아름다운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해 시내 주요 도로변 및 공공장소의 화분 등에 식재될 예정이다.
가을꽃 백일홍은 멕시코가 원산지로 ‘꽃이 백일동안 붉게 핀다’는 뜻으로 백일홍이라고 불리며 꽃말은 ‘인연과 행복’을 뜻한다.
안동시농업기술센터 미래농업과(과장 김후자) 농업환경팀(팀장 임성진/이상훈) 관계자는 “시민들이 활짝 핀 가을꽃을 감상하며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달래고 잠시나마 마음의 여유를 가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와함께 가을국화(소국 화분)(재클린핑크) 도 이달말께 공급할 계획이다.
한편, 농업기술센터에서는 매년 안동시에서 소요되는 꽃묘를 자체 생산하여 예산을 절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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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농업환경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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