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소방서(서장 김규수)는 13일 201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김모양(여, 19세)을 수송했다.
오전 7시 13분께 다리를 다쳐 깁스를 한 수험생 김모양 어머니가 영양119안전센로 직접 수송요청 하였으며 수송 접수를 받은 영양119안전센터 구급대가 수험생 자택에서 영양여자고등학교 2층 시험장까지 안전하게 수송했다.
안동소방서는 매년 대학수학능력시험 수험생 긴급이송과 환자발생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119긴급 이송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언어·영어영역 듣기평가 시간에 시험장 주변 소방차량의 사이렌과 경적사용을 금지하는 등 소음방지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혹시 모를 상황이 발생하면 119에 신고해 도움을 받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며 “수험생이 시험을 안전하게 치를 수 있도록 적극 지원 할 것”이라고 말했다.<자료제공, 예방안전과>
◈ 화재․구조․구급 신고는 119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