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뉴스경북=임성철 기자] 청송군은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관내 폐기물 수집·운반 등 처리업체와 지정폐기물 배출 사업장 등 15곳을 대상으로 특별 지도·점검을 실시했다.
지도·점검 사항은 허가(신고)사항 일치 여부, 수집·운반 차량의 밀폐화 기준 준수 여부, 폐기물 적정처리 여부, 폐기물처리시설의 설치·관리기준 준수 여부 등으로, 폐기물 불법투기 우려 지역을 중심으로 집중 점검했다.
청송군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이번 점검을 시행하게 됐으며, 위반사항이 확인될 경우 현장 계도 후 바로 시정 조치와 함께 관련 법규에 따라 행정처분도 따른다고 업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고 설명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철저한 지도·점검으로 폐기물 불법 처리를 근절해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 하고, 폐기물로부터 안전하고 청정한 산소카페 청송군을 유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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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환경정화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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