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김천시 치매안심센터는 제13회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해 9월 21일부터 25일까지 1주간 치매극복 주간 홍보 캠페인을 개최한다.
치매극복의 날(9월 21일)은 치매 관리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고 치매극복을 위한 범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고자 치매관리법으로 지정한 날이다.
이번 치매극복 주간에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하여 현장 캠페인 대신 SNS와 언론, 현수막 및 배너 등을 활용하여 홍보를 진행할 방침이다. 김천역·KTX김천(구미)역, 보건소, 중앙보건지소, 치매안심센터 등 8개소에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 인식개선에 대한 홍보 캠페인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비대면 활동이 어느 때보다 중요한 만큼 시민 누구나 함께 따라 할 수 있는 치매 예방 손운동 영상을 경북보건대 치매극복 봉사동아리 ‘실버어벤져스’와 함께 제작하여 홍보할 예정이다.
9월 21일부터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및 실버어벤져스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김천시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올해 치매극복 주간 홍보 캠페인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운영되지만, 전 연령층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치매 극복의 날’ 취지를 이어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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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건강증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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