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김재원 기자] 대한불교조계종사회복지재단이 위탁 운영하는 안동시장애인종합복지관(관장 최성국)은 추석명절을 맞이하여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우홍식)에서 후원받은 ‘식재료선물세트’를 9월 28일(월)부터 9월 29일(화)까지 재가 대상자 30세대에 지원한다.
이번 명절나기지원서비스는 안동중앙라이온스클럽에서 8만원 상당의 식재료선물세트(김, 맛살, 당면, 부침가루, 한과, 단무지, 약과, 식용유, 햄, 햅쌀, 삼계탕) 30세트를 후원하여 경제적인 어려움과 소외받고 있는 재가 대상자 30세대에 전달될 예정이다.
아울러 “명절의 기쁨을 본관과 함께 하면서 이웃의 정을 함께 나누고 가족애도 느낄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추석은 코로나19사태로 재가 대상자분들이 정서적으로 위축되거나 소외될 수 있는데 이번 추석명절지원으로 상대적 박탈감과 소외감을 완화시키고 지역사회의 따스한 정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라며 소외된 장애인들의 따뜻한 명절을 위해 지역 기관 및 단체, 시민들의 온정의 손길이 지속적으로 전해지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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