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군/뉴스경북=김승진 기자] 청도군은 5일「사진촬영 전문가 양성교육」수료식을 청도군 자원봉사센터 1층 교육실에서 수료생과 관계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졌다.
이번 사진촬영 전문가 양성교육은 경상북도 평생교육 중심도시 구축 공모사업에 청도군이 선정된 사업으로, 청도군자원봉사센터에 위탁하여 추진되었으며, 교육내용으로는 ‘사진의 역사, 노출과 렌즈 활용, 인물 촬영 실습’ 등 전문 교육과정으로 구성하여, 지난 5월 18일부터 10월 5일까지 총 20회 60시간의 장기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사진촬영 전문가 양성 교육과정은 자원봉사 문화가 활성화된 지역 특성과 지역 내 발생하는 다양한 사회현상을 평생학습형 소셜 리빙랩(Social Living Lab)으로 풀어 보기 위한 첫 번째 시도로서, 사진촬영 전문가를 양성하여 지역 필요처에 장수 사진 등으로 재능나눔하여 지역의 전반적인 사회통합감 확보에 기여하기 위하여 추진된 사업으로, 수료 후 사진촬영 전문봉사단을 구성하여 관내 사회봉사 활동을 추진하게 된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이러한 평생학습형 소셜 리빙랩은 다양한 사회현상을 주민과 유관기관이 함께 연구하고 교육과 학습을 통해 자조적으로 이해하고 풀어보고자 하는 현대적 의미의 새마을운동으로 해석할 수 있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향후 청도군은 다양한 평생교육프로그램 추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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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평생교육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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