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119=뉴스경북) 김승진 기자 = 안동소방서는 지난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한 달간 '시민 응급처치교육' 집중홍보에 나서 큰호응을 얻고 있다.
심폐소생술 집중 홍보 운영으로 대국민 골든타임의 중요성 및 응급처치법 등 전방위 홍보를 실시해 응급처치의 중요성을 알린다는 방침이다.
응급처치 집중홍보는 가을철 순환기질환 및 급성심정지 발생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시기(10~12월)에 대비해 응급상황 발생시 최초발견자에 의한 심폐소생술 실시율을 높이기 위해서다.
주요 내용은 ▲ 새로운 시도, 방법을 활용한 응급처치 중요성 홍보 ▲ 10월 경로의 달 어르신 소방안전교육 ▲ 최초발견자 즉시 처치를 위한 「생활응급처치 체험교실」운영 등이다.
한창완 안동소방서장은 “일교차가 심한 가을철에 응급상황 발생률이 높기 때문에 빠른 응급처치가 중요하다”며 “응급처치 교육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안전의식이 향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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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예방안전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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