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 김재원 기자 = 안동시 365청소년지원단(단장 남근찬)은 23일 사회적 거리두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읍면지역 13개 고등학교에 ‘코로나19예방키트’를 전달했다.
365청소년지원단(단장 남근찬)은 청소년이 유해환경으로부터 벗어나 청소년의 올바른 가치관을 확립하도록 청소년 선도 활동 및 유해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하고 있는 단체이다.
그동안 문화의 거리에서 유관기관 합동아웃리치 및 학교폭력예방활동 캠페인을 통해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코로나19예방키트를 배포해왔으나, 이번에는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읍면 소재의 13개 고등학교에 단원들이 직접 학교에 방문하여 고등학교에 물품을 전달했다.
365청소년지원단은 사회적 거리두기와 코로나19로 심리건강 지킴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마스크와 물티슈 등을 전달했으며, 코로나19예방키트에는 청소년이 참고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신고 안내 스티커를 부착했다.
365청소년지원단은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하는데 앞장서서 지역사회와 함께 발전해 나가겠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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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청소년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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