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센터장 이승희)에서는 오는 11월 24일(월) ~ 28일(금)까지 영주시청 민원실에서 한지공예품 및 목공공예품 40여점을 전시한다.
이 전시품들은 2014년도 역량강화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실시한 한지공예교육 및 목공공예교육 과정 중 제작한 것이다.
여성가족부에서 지정 운영되고 있는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는 지역 여성장애인들에게 생애주기별 맞춤형 상담에서부터 기초역량강화, 교육 및 의료․법률․취업 등 지역사회역량강화를 통한 생활밀착형 종합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2014년에는 직업능력개발(취업)을 위한 커피바리스타 전문가 양성교육 뿐 아니라, 사회문화 여가활동(한지공예, 국학기공, 발마사지, 목공공예 등) 및 성교육, 소그룹 집단상담, 성주권 및 인권교육, 사회·문화·교양교육, 건강지원 교육을 실시했다.
영주시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관계자는『제5회 영주시장애인종합복지관 여성장애인어울림센터 작품전시회』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했다.<자료제공, 주민생활지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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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11월 4일부터 8일까지 ‘다함께, 굳세게, 끝까지’ 라는 대회구호아래, 인천 문학경기장등에서 제34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가 열렸다.
제3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영주에서 도 대표로 선발된 8명(탁구 2명, 볼링 2명, 배드민턴 4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금4, 은1, 동2개를 차지하였다.
배드민턴에 출전한 김위순(여) 선수는 단식, 복식에서 금메달 2관왕을 차지하면서 3연패를 기록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같은 종목의 김만순(남)선수도 복식 금메달 2연패, 단식 은메달을 획득했으며, 대회 첫 출전인 강재남(여) 선수는 동메달을 차지했다.
볼링에서는 최한영(남)선수와 이종일(남)선수가 함께 2인조에 출전하여 금메달을 차지하였으며, 최한영 선수는 개인전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했다.
김위순(여), 김만순(남) 선수는 “2020년도 장애인올림픽대회에서 배드민턴이 정식종목으로 채택됐다며 올림픽에 출전하는 것을 목표로 더욱 더 노력 할 것이고, 앞으로도 전국대회에 참가하여 경상북도와 영주를 널리 알리는데 힘쓰겠다.” 고 다짐을 밝히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