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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영양군, 2020 영산서원 향사 봉행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지역의 전통 예(禮)와 선현의 올바른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영산서원이 우리 지역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정신문화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영양군=뉴스경북) 임성철 기자 = 영양군 영산서원 영산계(회장 : 권경호) 주관으로  31일 오전 10시 영산서원 사당에서 지역유림, 기관단체장, 주민 등 70여 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향사를 봉행했다.


이날 영산서원 향사 봉행은 초헌관에 오도창 영양군수, 아헌관에 남영락씨, 종헌관에 박종화씨, 대축에 정재홍씨, 집례에 정동진씨가 맡았다.


영산서당은 청계 김진선생이 향내 인사들과 더불어 주창하고 발기하여 1578년에 건립이 되었고 1655년 당장이던 석계 이시명 선생이 선현배향과 문풍진작을 위하여 「영산서원」으로 개칭하면서 주향 퇴계선생과 종향 학봉선생을 배향했다.


1694년 관내 유일의 사액서원이 된 후 고종8년(1871년) 서원철폐령으로 훼철되었으며, 2016년부터 3년간 복원사업을 진행하여 2018년 사당, 강당, 전사청 등 10동의 전통양식 건물로 서원의 모습을 갖추게 되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코로나19의 여파로 관광객, 지역 유림들의 방문이 줄어드는 가운데에서도 오늘의 영산서원 향사 봉행으로 잊혀져 가고 있는 우리지역의 전통 예(禮)와 선현의 올바른 가르침을 되새기는 시간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영산서원이 우리 지역의 전통을 이어갈 수 있는 정신문화의 중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뉴스경북

사진.자료제공/문화관광과

NEWSGB 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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