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군=뉴스경북) 임성철 기자 = 청송군은 자원봉사 활성화의 일환으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청송읍 부곡1리를 비롯한 3개리에서 '행복마을만들기사업'을 실시했다.
행복마을만들기사업은 저소득·고령 가구 등을 대상으로 자원봉사자들의 재능 나눔을 통해 마을 공동 생활공간을 개선하고 주거여건이 비위생적이고 불편한 가구에 쾌적하고 편리한 환경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이번 활동에는 자원봉사단체인 바르게살기운동청송군연합회에서 참여하였으며, 회원 20여명이 4개조로 나누어 청송읍 부곡1리, 진보면 후평2리, 현서면 백자리 총 3개리에서 도배, 장판·창호교체 등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과 마을 정화 활동을 펼쳤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가구를 발굴하고 더불어 살아가는 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해주신 자원봉사자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나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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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희망복지지원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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