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뉴스경북] 김재원 기자 = 매년11월 19일은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국제 인도주의 기구인 WWSF(여성세계정상기금)가 전 세계적으로 아동학대 문제를 조명하고 아동을 상습적인 학대나 폭행에서 보호할 수 있는 예방프로그램을 알리기 위해 2000년에 제정한 것이다.
매년 아동학대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노력을 하고 있지만 아동학대 사건은 끊이질 않고 있다.
매년 진행 되고 있는 11월 19일 아동학대 예방의 날에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2020년 11월 18일 오전 6시 30분 ~ 9시까지 경상북도청 입구 사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에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알리는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전 직원이 동참하여 아동학대 NO!, 아동보호 YES♥라는 펫말과 함께 아동 학대 예방의 날을 알렸다.
이후 경북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이 관할하는 6개지역(안동,영주,문경,예천,봉화,영양)의 유관기관에 방문하여 홍보물을 전달하며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알리는 행사도 진행했다.
아동학대 예방주간은 11월 19일 ~ 11월 25일까지 진행되며, 이번 캠페인을 통하여 시민들이 아동학대를 바라보는 인식이 개선 되길 바라며, 아동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
경북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학대 신고 및 예방 전문기관이다.
경북 북부 6개 관할지 역(안동, 영주, 문경, 예천, 영양, 봉화) 아동들의 권익옹호와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관이다.
경북 북부아동보호전문기관 비전으로는 마주보기·사랑하기·안아주기를 중점으로 하여,
첫째 해결 중심 관점으로 아동학대 신고에 따른 학대 판단보다 한 가정의 회복에 초점을 두고 있으며,
둘째 마을 중심 관점으로 아이가 성장하는 마을이 안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셋째 협업 중심 관점으로 한 가정의 지속적인 변화를 위해 다양한 기관과 협업하여 업무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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