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뉴스경북) 권오한 기자 = 독도사랑국민연합(사무국장 유종철)은 지난 11월 26일 회원 6명과 함께 지역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하여 대청소를 실시하고, 코로나 19 감염 예방을 위하여 집안 구석구석을 돌며 방역을 실시해 귀감이 되고 있다.
사례관리대상자 가정은 매우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 치매환자로 돌봐줄 가족이 없어 일상생활 유지에 어려움이 많아 마을 이장의 추천으로 사례관리대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
이번 독도 사랑 국민연합 회원들과 이장의 도움으로 안방과 부엌, 마당 등 곳곳을 청소하여 깨끗한 주거환경을 만들었으며 12월 중으로 실내에도 벽지 도배와 장판을 깔아 줄 예정이다.
김훈동 대항면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Happy together 김천 청결운동을 몸소 실천해 주신 회원 및 이장님께 감사드린다. 무엇보다도 우리 주위에는 많은 소외계층이 있는데 그분들을 위해 주민 한 명 한 명 관심을 가지고 사각지대 발굴에 관심을 가져주셔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 면장으로서 대항면민의 복지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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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대항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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