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군=뉴스경북) 김재원 기자 = 울진군은 12월 한달동안 드림스타트 사례관리대상 중 2021년 중학교 입학생 21명에게 '희망이 담긴 책가방'을 전달한다.
이 프로그램은 중학교 입학을 앞둔 아동들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며, 학교생활의 동기부여 및 자존감 향상을 도모하고 양육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해에는 아동통합사례관리사가 사례관리 대상아동 가정에 직접 방문하여 아동의 입학 축하 메시지와 함께 책가방을 전달했지만, 올해에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으로 전달하게 된다.
울진군 드림스타트는 만0세에서 만12세까지의 취약계층 아동 및 가족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도모하고 공평한 출발기회를 보장함으로써 건강하고 행복한 울진군민으로 성장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정대교 복지정책과장은 “사랑을 담아 전달하는 이 책가방이 기대와 설렘으로 중학교에 첫 발을 내딛는 우리 아이들의 희망찬 학교생활에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뉴스경북
사진.자료제공/드림스타트팀
NEWSGB PRE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