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뉴스경북) 김재원 기자 =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상근)소속 지역사회봉사단인 따비봉사회(단장 장금숙)가 지난 2020년 12월 2일(수) 경북 안동시 북후면에 위치한 경상북도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누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경북도내 어렵고 힘든 저소득층 재가 장애인 이용자분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 담그기를 진행하여 김치통에 예쁘게 담아 복지관에서 전달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따비봉사회는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맞추어 소독 및 마스크를 착용한 이후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봉사 활동과 관련하여 50만 원어치의 김장재료 일부를 지원받았다.
봉사단원들은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의 아낌없는 지원으로 김장 물품을 제공받아 중증 장애인 이용자분들에게 김장봉사활동을 진행하게 되어 맛있는 김치를 제공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으며, “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지역사회봉사단의 적극적인 홍보로 김장봉사활동 같은 어렵지 않은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따비봉사회는 2017년부터 마음이 맞는 직장동료 3명의 봉사 활동을 시작으로 현재는 봉사단원들이 점점 늘어나 27명의 봉사단원이 소속되어 있는 봉사단이며, 단체를 결성한 이후 2020년 현재까지 꾸준하게 경북 도내 중증 장애인 이용자들을 위하여 한 달에 1~2회 목욕 봉사활동을 진행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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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경상북도사회복지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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