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 김재원 기자 = 경북 안동시 영남예술아카데미 제10기 학생회는 12월 8일 안동시 전통문화예술과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이웃돕기 성금 이백육십여만 원을 전달했다.
‘아름다운 동행’이라는 주제로 12월 5일 전시회 및 공연을 개최하고 학생회에서 십시일반으로 모은 이웃돕기 성금이다.
경북북부지역 주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소양을 증진해 창의적인 문화시민을 육성하고자 창립된 영남예술아카데미는 매년 저소득층에게 정기적으로 성금과 물품을 기부하는 등 꾸준히 나눔문화 확산과 실천에 기여하고 있다.
오미경 영남예술아카데미 제10기 회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계층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작은 정성을 모았다. 이번 성금이 약소하지만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권혁서 문화관광국장은 “기탁에 동참해 주신 영남예술아카데미 10기 회원 및 총동창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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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문화예술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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