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뉴스경북) 김재원 기자 =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도 힘든 이웃을 돕기위한 안동시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의 열기가 이어지고 있어 우리의 마음 한 켠을 따뜻하게 하고 있다. 

 안동시 송하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어김없이 이웃주민들을 위해 사랑의 라면 나눔 행사를 마련했다.   

  라면 155박스를 준비했으며, 마을 통장들의 협조를 통해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이웃들에게 전달될 계획이다. 또한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하여 비대면 방식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박창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사랑의 라면 나눔을 실천하며 “올 한해는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우신 분들이 많다.”고 하며 “약소하지만 힘든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김범연 송하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잊지 않고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 코로나19 방역에도 철저히 하는 한편 이웃과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송하동 행정복지센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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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자료제공/행정민원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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