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보고회는 향후 5년간의 정보화 전략수립을 위한‘경북 정보화 기본계획’발표, 경북 공공 클라우드 센터 건립을 위한 ‘경북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정보전략계획(ISP)’발표, 그리고 경북 정보화 추진 전반에 대한 참석자들과 토론회 순서로 진행 하여 2시간 동안 ‘지능형 행정으로 행복한 도민, B.E.S.T 경상북도’ 라는 비전을 공유하는 자리가 됐다.
경북도는 이러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하여 향후 5년간 11개의 추진체계(실국)를 지정하고 24개의 정보화 과제를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4차산업혁명 사회의 핵심기반인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위하여 중앙 정부의 계획을 감안한 ‘경상북도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정보화전략(ISP)’을 수립하여 2025년을 목표로 추진하는 ‘경북 클라우드 센터 구축’의 초석을 마련하였다.
강성조 행정부지사는 “안 가본 길, 새로운 길을 가는 것은 어렵다, 코로나19로 점차 활용이 높아지는‘ICT기반의 지능 정보화 시대’를 먼저 선점하기 위해서는, 기관마다 개별적 추진으로는 힘들다”며, “IT전문가, 기업, 대학교, 도 와 시군 들이 협업팀을 구성하는 등 체계적으로 추진하여‘사람·정보·기술이 어우러진 행복 경북 완성’에 노력 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