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경북)권오한 기자=안동시 보건소는 오는 10월까지 행정전화 연결음을 이용하여 위드 코로나 시대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캠페인을 실시한다.
심뇌혈관질환은 단일질환 사망률 1위이며 전체 사망률의 25%를 차지하고 있지만 선행질환인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의 적정관리와 생활습관개선을 통하여 80%는 예방이 가능하므로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따라서, 보건소에서는 자기 혈압·혈당 알기 홍보와 이상지질혈증검사, 비만도검사, 만성질환관리 합병증예방 프로그램 운영 등 지역사회 교육·홍보사업을 통하여 만성질환 조기발견 및 관리강화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보건소 건강증진과 관계자는“심뇌혈관질환은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의 생활습관 개선만으로도 예방이 가능하므로 심뇌혈관예방관리 9대 수칙을 꾸준히 실천하는 것이 중요성하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추진과 홍보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