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금년 겨울철은 대륙고기압과 이동성고기압의 영향으로 기온변화가 크고 많은 눈이 내릴 것이라는 기상전망에 따라 2014. 11. 15 ∼2015. 3. 15까지 『겨울철 제설 대책기간』으로 정하고 제설대책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했다.

이에 영주시는 2014. 12. 02 건설과장외 21명 직원이 겨울철 폭설대비 비상훈련 상황을 발령하고 제설장비·인력의 신속한 현장도착 및 제설작업 장비의 운전능력을 숙지하며 신속한 대응으로 목표시간내 정상 교통소통을 위한 겨울철 폭설대비 현장 훈련을 실시했다.

훈련결과 전반적으로 제설작업 출동태세와 장비가동 상태는 양호한 것으로 파악했으며 일부 미비한 상황은 검토 후 보완하여 겨울철 기습적인 폭설에 대비할 계획이라고 했다.

훈련상황은 염수용액 교반기와 염수용액살포장치 6대 및 시보유덤프 2대, 임차덤프 2대, 더블캡 제설기 3대를 이용하여 기상청 폭설 예비특보 발령에 의거 계획된 노선으로 강설 전 염수용액과 소금을 사전 살포하는 방식으로 보다 깨끗한 시가지가 유지되는 제설작업 훈련으로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훈련중에는 영주전문건설협회 권영환회장과 회원일동이 제설작업에 수고하는 직원들을 방문해 격려했으며 간식용 라면 등도 준비해와 감사인사를 나누기도 했다.<자료제공, 건설과>

뉴스경북' 자랑스런 경북인과 함께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