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경북)권오한 기자=가톨릭상지대학교(총장 신동철) 간호학과가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합격률 100%를 기록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제61회 간호사 국가고시에는 전체 22,933명이 응시해 21,741명이 합격 평균 94.8% 합격률를 나타냈는데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응시자 128명 전원이 합격했다.
이와 같은 성과는 가톨릭인성, 임상실무역량, 글로벌역량 및 응급간호역량을 갖춘 간호사 양성을 목표로 급변하는 보건의료분야에서 새로운 간호인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한 프로그램 학습성과 기반의 교육과정이 있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1996학년도에 3년제 학과로 개설되었으며, 2012학년도부터 4년제 학사학위과정의 간호학과로 승격되었다.
가톨릭상지대학교 간호학과는 매년 높은 국가고시 합격률과 함께 우수한 교수진과 셀린시뮬레이션센터의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또한 전국의 대학병원 및 종합병원과의 산학협력과 BLS 및 KALS 자격취득 등을 통해 전문지식과 기술, 인성을 갖춘 간호사를 배출해 오고 있다.
특히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2014년과 2019년에 한국간호교육평가원이 실시한 간호교육인증평가에서 인증기간 5년을 획득해 2회 연속으로 인증기간 5년을 받아 전국 최고의 간호교육기관으로 발돋움하였다.
한편 간호학과 학과장 이희정 교수는 “올해 졸업생 대부분이 대학병원과 종합병원 등에 취업이 되어 있는 상태에서 이번 국가고시에 100% 합격해 기쁨이 두 배가 되었다”며, “간호교육의 내실화와 질적 제고를 통해 현장실무능력을 갖춘 우수 인재 양성에 앞으로도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