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경북)장윤경 기자=안동소방서(서장 최원호)는 지난 8일부터 오는 28일까지 안동시 임동면 망천리에 설치된 ‘운전기술 특화 훈련장’에서 운전요원의 현장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특별훈련에 돌입했다고 전했다.
이는 증가한 신임 소방공무원 등의 소방차량 조작에 대한 기본지식 습득과 운전요령의 터득으로 지역 내 좁은 골목길, 산지 등에서도 신속·정확한 출동능력을 겸비하고 재난현장에서 능숙한 소방차량 조작의 전문성을 갖추고자 추진된 훈련이다.
훈련장에는 3대의 소방차량과 3가지 유형의 운전연습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일일 5명의 안전요원이 대기해 있다.
최원호 소방서장은 “이번 특별 훈련으로 신임 직원은 기본지식을, 기존 직원들은 평소 부족하다 느꼈던 부분을 채워 전문성을 겸비한 소방공무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